오늘 포스팅은 화장실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양변기와 세면기 교체에 대한 내용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이번 현장은
고객님께서 새로 입주를 하시는 곳에
전 주인이 사용했던
욕실 도기 제품들에 대해
사용감 때문에 전체적으로 새 제품을
교체를 원하셨어요~
그래서 출시되고 있는
위생도기 제품에 대해
디자인, 내구성. 가격 등을 고려하여
고객님께서 가장 어울리는
제품을 추천드렸는데
요즘 가장 핫한 제품인
아메리칸 스탠다드로
진행했습니다.
일단 새 제품을 설치하기 위해선
기존에 제품들을 먼저
철거를 해야 하는데요.
위생도기 교체에 있어
가장 힘든 부분이 철거 후
같은 자리에 재 시공하는 부분이죠.
암튼 오늘 작업은
욕실장과 그외 악세사리를 제와한
모든 제품을 교체합니다.
탕
위생도기 철거에 있어
가장 조심해야 할 부분들이
바닥타일 등 파손에 주의 해야 하는데요.
만약 작업중에 흠집이나
파손이 생긴다면 큰 낭패를 볼수 있기 때문에
매우 조심스래 진행됩니다.
철거가 끝나면
곧바로 욕실 바닥과 틈새 공간에
꼼꼼한 청소 작업을 해드리는데
양변기의 경우 바닥이 깨끗하지 못하면
백시멘트가 쉽게 떨어져 나갈수 있어서
청소 작업은 필수 과정입니다.
위생도기 시공에 있어
가장 기본적으로 정확한 수평인데요.
간혹 이런 부분들을 무시하는 경우가 많아
양변기가 한쪽으로 치우쳐 있거나
세면기가 수평이 맞지 않아
기우려져 있는 경우가 많은데
대부분 육안으로 수평을 보기 때문이죠.
저희는 이런 작업을 할때는
무조건 수평대를 사용하여
정확한 위치와 수평을 잡습니다.
[ 아메리칸 스탠다드 샤워 수전,
아메리칸 스탠다드 슬리이드 바 ]
- 아메리칸 치마형 투피스 변기 -
- 아메리칸 스탠다드 반달형 라운드 세면기, 원홀수전 -
공용욕실 위생도기 셋팅을 마무리를 지었어요.
특히 반달형 습식 세면기의 경우
견고한 고정 작업과 하부 부속 연결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세면기 트랩의 경우
위생도기 기준에서 정확히 일정하거나
아니면 약간 아래로 연결 되어야
세면기 배수에 문제가 생기지 않으니
이런 부분들도 유심히 관찰하셔야 해요~^^
다음 작업은 부부욕실 인데요.
저희 직원이 먼저 철거를 끝낸
상태여서 작업은 곧바로 이어집니다.
메인 욕실과 마찬가지로
청소 작업을 먼저 진행하죠~
치마형 투피스 양변기는
시공 하기가 여간 까다로운게 아니죠.
특히 지금처럼 뒷 공간이 협소한 경우
부속 연결이나 백시멘트 작업때
애를 많이 먹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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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작업의 끝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부부욕실 공간도
설치 작업이 끝이 났습니다.
이제 양변기 바닥 백시멘트 작업과
철거때 발견한 타공 흔적들을
백시멘트 마감 처리로 깔끔하게
마무리 할 예정입니다.
양변기 백시멘트는 최대한
얇게 바르고 정확한 수평을 잡는데요.
백시멘트를 무조건 두껍게 바른다고 해서
좋을게 하나도 없죠~
오히려 양변기에 문제가 있을경우
점검을 위해 뜯는 작업시
제품이 파손되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에
최대한 얇게 발라 줍니다.
깨끗하게 정리가 되었네요.
곧 입주청소가 진행 된다는데
혹시나 빠진 곳은 없는지
꼼꼼히 확인합니다.
작업은 거의 반나절 이상 소요되어
모든 작업이 끝났습니다.
위생도기 설치시
가장 신경 쓰이는 것이 파손인데요.
작업전 바닥에 안전매트를 깔거나 해서
파손이 생기지 않도록
항상 주의 해서 작업해야 한답니다.